두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지은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일부 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지난 4월 말 준공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지하 5층~지상 59층 8개 동(棟)에 2700가구(59~170㎡)로 구성됐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의선 탄현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 역세권 아파트다. 경의선을 이용해 서울역까지 30~40분이면 출퇴근할 수 있다. 대규모 단지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커뮤니티 시설 내 '에듀케이션 존'에는 온 가족을 위한 교육 시설이 준비돼 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제니스 키즈'는 교사 1인당 5~7명을 돌볼 수 있도록 정교사 12명, 강사 9명이 활동한다. 초등학생을 위해 두산동아가 '두 잇 잉글리쉬(Do It English)'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각 동 지상 1층에는 입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독서실(총 443석)이 마련돼 있다.

'헬스 케어 존'에는 전문 강사가 운영하는 피트니스 센터가 설치됐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등을 할 수 있고 요가·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GX룸과 골프 연습장이 있다. 집들이나 소규모 파티, 친지 모임 등에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해 하루 5만~8만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도쿄·파리·두바이·LA·서울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콘셉트로 꾸며졌고 펜션처럼 가벼운 취사도 가능하다.

쇼핑은 단지 내 상가 '제니스 스퀘어'를 이용하면 된다. 제니스 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지하 1층 상가는 천장 없이 개방된 구조다.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쇼핑 시설과 은행, 약국, 병원 등이 입점해 있다. 탄현역에서 단지 정문까지 이동하는 동안 거리형 상가에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지상 2층에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들이 운영 중이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대지 면적의 30%가 넘는 총 2만3888㎡가 녹지와 공원, 어린이공원 등으로 이뤄져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단지 중앙에는 분수와 광장이 있고 지상 2층에는 3가지 테마로 놀이터와 연못을, 지상 3층에는 대규모 야외 카페테리아를 꾸며 놓았다. 지상 33층에는 조망이 뛰어난 휴식 공간을 뒀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리히터 규모 6.0의 강진에도 버틸 수 있는 내진 설계가 적용됐다. 200m 상공에서 불어오는 초속 3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다. 화재 시 갑작스러운 고온에 버틸 수 있는 고강도 콘크리트를 사용했다. 각 주택형별로 특색 있는 마감을 적용했다. 1566-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