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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 보다 3.3㎡당 250만원 이상 저렴

뉴스 이두 객원기자
입력 2014.06.20 03:05

왕십리 1구역 텐즈힐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하는 '왕십리 뉴타운1구역 텐즈힐' 단지가 중대형 아파트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분양 중인 '텐즈힐'은 총 사업면적 10만여㎡에 최고 지상 25층 21개동 전용면적 59㎡~148㎡ 총 1702가구 규모. 이미 중소형은 계약이 완료됐고 얼마 남지 않은 중대형 물량에 대해 2500만원에서 최고 4000만원까지의 분양가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어 더욱 인기다. 분양 관계자는 "2011년 입주한 인근 E아파트의 실거래가 보다 3.3㎡당 250만원 이상 저렴하다.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형 물량에 대해 최고 4000만원까지 분양가 할인 혜택을 주는 왕십리 뉴타운 1구역 텐즈힐 아파트. / 텐즈힐 제공

왕십리 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이미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또 지하철 2·5호선과 중앙선, 분당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더불어 성수대교,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성이 좋아 도심권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이마트, CGV, 워터파크가 들어선 비트플랙스(왕십리 민자역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동대문 쇼핑상권과의 거리도 멀지 않다. 성동구청이나 한양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다. 성동고, 한양대 부속고, 고려대, 한양대 등 명문학교들이 인근에 있으며 뉴타운 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1곳 씩 개교할 예정이다.

단지의 외관은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하여 판상형과 탑상형이 조화롭게 배치되고, 각 동의 높이도 다르게 설계된다. 단지 내부의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꾸미고 각종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여 생활의 편리를 더할 예정이다. 업계의 수위를 다투는 대형 건설사들이 협력하여 시공하는 만큼 단지의 상품성도 뛰어나다. 텐즈힐의 분양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첫 번째 뉴타운으로 지정했을 만큼 주거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는 입지"라며 "여기에 대형 건설사들의 시공력을 더해 서울에서 손꼽히는 명품 주거타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있다. 입주시기는 2015년 4월. 분양문의 (02)777-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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