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 역삼자이
서울 테헤란로는 학군과 비즈니스 그리고 교통의 중심지다. 테헤란로 노른자위에 위치한 GS건설의 '역삼자이'가 선착순 지정계약 중이다. 역삼자이는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이다. 지하 3층에서 지상 31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 아파트는 20~25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들보다 높고 최신식이어서 입주시 테헤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16년 6월 입주 예정이다
강남 노른자위인 만큼 교통, 생활 인프라, 비즈니스, 쇼핑, 문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편리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인근의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휘문고·단대부고 등 명문고가 인접해있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걸어서 5분 안에 이용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인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LG아트센터, 강남세브란스병원, 차병원 등 이용이 용이하다.
역삼자이의 단지 구성은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돼있어 채광이 뛰어나다. 31층까지 솟아 스카이라인을 확보해 탁트인 조망을 갖춘 것도 자랑거리다. 주차 공간은 100% 지하 주차이고 폭은 2.4m로 기준보다 10cm 넓게 설계됐다. 전체 동에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 동선을 제공한다. 친환경적인 단지 환경도 매력적이다. 576㎡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며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웰빙 산책로 등을 갖춰 녹지율이 30%를 넘는다. 내부의 천정고는 기존보다 10cm 높인 2.4m가 도입된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 소음 부분은 2009년부터 강화된 층간 소음 규제 기준이 적용됐다. 가구 내 소음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층상 이중 배관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충격음 완충재를 시공해 소음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지역난방 및 고성능 이중창을 적용해 난방비도 아낄 수 있다.
스마트한 라이프를 위해 원격 검침 시스템, 원격 제어 시스템, 전자 경비 및 주차 관제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디지털 지문 인식 도어록, 중앙 정수 시스템, 전열 교환 환기 시스템(세대 환기) 등 최첨단 시스템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114㎡ B형의 경우 거실 2개 면이 개방 환기성과 통풍성을 특화했다. 부모와 자녀 방을 분리 배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거실 LED 조명을 비롯해 유리로 표면을 처리한 부엌가구와 거실·현관의 천연소재의 벽면 등 지난해 3.3㎡당 4000만원대에 분양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에 버금가는 마감재를 사용해 명품 주거 단지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발코니 무상확장 제공인 역삼자이의 분양가는 3.3㎡당 2990만~3150만원대이다. 문의(02)2051-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