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단지內 공원서 캠핑·물놀이… 교통도 좋아

뉴스 강도원 조선비즈 기자
입력 2014.05.15 03:02

인천 남구 용현동 'SK 스카이뷰'

SK건설 제공

SK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동에서 '인천 SK 스카이뷰'〈사진〉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40층, 26개 동 총 397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은 59~127㎡다.

이 아파트는 단지 안 대규모 공원에서 캠핑과 야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중앙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 3배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1.4㎞에 이르는 순환 산책로도 만들어진다. 또 가족들이 함께 야영할 수 있는 '가족 캠핑 숲'도 꾸며질 예정이다. 1500㎡ 면적에 데크를 마련해 산과 계곡에서 즐기는 캠핑 분위기를 아파트 단지 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여름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 시설도 설치된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입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많다. 커뮤니티센터 규모도 연면적 6555㎡(1983평)로 초대형이다. 지하 1층에는 25m 길이의 레인 3개를 설치한 수영장이 들어선다. 전 타석에 스크린이 설치되는 실내 골프 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도 만들어진다. 이 밖에 키즈카페, 어린이 전용 피트니스 공간, 독서실, 옥상정원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인천 SK 스카이뷰'는 혁신평면이 도입됐다. 전용 59㎡ 주택은 4베이 판상형 평면이 적용된다. 전용 115㎡는 최대 5베이로 설계됐다. 전용 127㎡ 주택 9가구는 '세대 구분형 평면'으로 꾸며진다.

교통환경도 좋은 편이다. 제1·2 경인고속도로가 가까워 신도시나 서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SK건설 관계자는 "수인선 용현역이 단지 인근에 개통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구 용현동 홈플러스 건너편에 있다. (032)876-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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