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까치산 공원이 지척… 주변 편의시설 풍부

뉴스 강도원 조선비즈 기자
입력 2014.04.24 03:01

대우건설 '관악파크 푸르지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서울 관악구 행운동에서 '관악 파크 푸르지오'<사진>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행운동 100-2 일대를 재건축해 짓는 아파트로 지하 5층, 지상 18~22층 총 4개 동(棟) 363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59·74·80·84㎡다. 일반분양 물량은 196가구다. 59㎡A·B 4가구, 59㎡C 4가구, 74㎡ 8가구, 80㎡ 5가구, 84㎡A·C 92가구, 84㎡B·D 83가구다.

이 아파트는 이름처럼 공원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약 37만㎡ 규모의 까치산 공원이 지척이다. 남쪽에는 관악산이 있어 자연환경이 좋다. 까치산 공원과 관악산 등반로가 아치형 생태 육교로 이어져 아파트에서 관악산까지 등산이 가능하다.

교육 시설도 많은 편이다. 반경 1㎞ 이내에 초·중·고 7개가 있다. 봉원초, 원당초, 행림초는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봉원중, 관악중, 동작고도 가깝다. 반경 3㎞ 내에는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등이 있다.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관악구청, 강남고려병원, 사랑의 병원 등이 있다. 봉천중앙시장도 멀지 않다.

관악 파크 푸르지오에는 대우건설의 에너지 절약형 특화 상품인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싱크대 절수기, 대기 전력 차단 장치, 센서 감지형 무선 일괄제어 시스템 등을 설치한다. 전체 4개 동 중 3개 동에 들어설 테라스하우스는 기존 테라스하우스의 단점인 환기(換氣)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다. 중도금은 입주 때까지 전액 무이자로 빌려준다. 계약금은 5%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 1588-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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