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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분양 현장] 21~32층 35개동 신흥대단지… 중·대형도 2000가구 포함

뉴스 이두 객원기자
입력 2014.03.26 03:10

안양 덕천지구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일원 25만8000㎡부지에 위치한 안양덕천지구<조감도>는 총 4250세대로 금년 5월 이후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상 21층에서 32층까지의 35개동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중 3190가구는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 등 권리자에게 우선공급된다. 전용면적 59㎡ 1189가구, 84㎡ 1634가구, 114㎡ 334가구,139㎡ 33가구이며 5월 공급예정이다.

331가구는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용면적 59㎡ 119가구, 114㎡ 50가구, 139㎡ 162가구이며 9월쯤 공급될 예정이다. 나머지 729가구는 공공임대주택(5년)으로 사업지구내 거주하는 세입자 등에게 우선 공급되는데, 전용면적 39㎡ 633가구, 49㎡ 96가구이며 10월 공급 예정이다.

안양덕천지구는 안양의 신흥주거단지로 안양역과 범계역 등 전철에서 가깝고, 경수산업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이 확보되어 있는 장점이 있다. 1호선 안양역으로부터 약 1.2km 떨어져 있어 도보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고, 자동차로 10분거리에 4호선 범계역이 위치해 있다. 또한 경수산업도로가 인접하여 서울·수원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약 1km 이내에 이마트와 안양중앙시장 등이 위치하여 평촌신도시의 각종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덕천초, 안양초, 중앙초, 부흥중, 부흥고, 안양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분포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또 북동측 경계부에 안양천이 흐르고 수리산과 관악산이 배후에 위치하여 친환경 명품주거지로서 손색이 없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덕천지구는 단지 경관을 위해 변화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음의 세기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LED를 설치하는 등 영역별 입면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지관리비용 절감 등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 활용하는 첨단시스템을 도입했다.

시공사는 삼성물산과 동부건설이며, 단지 브랜드는 주민들의 협의를 거처 '삼성래미안'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청약 문의는 LH콜센터 1600-1004 및 안양덕천사업단 (031)689-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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