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가의 폭등으로 수도권지역 아파트 경매 평균 낙찰가율이 82.7%대까지 치솟았다. 2011년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초 분양가의 68%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목을 받는 지역은 파주시. 현재 초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인근지역 부동산이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일산 아쿠아플라넷'이 올 4월 개관하고, 고양시 강매동에 '고양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가 추진된다. 이 지역에서 큰 주목을 받는 아파트가 일산 아이파크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 덕이지구에 공급 중이다.

최초 분양가에서 '30% 할인+α' 혜택이 있어 공급가를 최저 900만원대까지 낮췄다. 최근 입주중인 주변 아파트 보다 3억원 이상 저렴하고 시스템 에어컨, 빌드인 냉장고, 발코니 확장, 샷시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가 상한제 이전에 공급돼 내부 인테리어, 마감재 등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일산아이파크는 지하2층~지상 29층, 총1556세대 규모로 대단지다. 전용면적 84~175m²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 최고급 품질의 제품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우수한 교통여건, 교육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4개의 대형 사업(세븐페스타, 파주 프로젝트, 아쿠아플라넷,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들의 사업지가 일산아이파크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최고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1차분은 성황리에 분양이 마감됐고, 2차분은 선착순으로 계약을 받고 있다. ☎1577-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