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잠실 주공5단지 1주일새 5000만원 올라

뉴스 홍원상 기자
입력 2014.03.01 03:03

상승세 탄 아파트값

정부의 규제 완화 영향으로 주택 거래가 활기를 띠면서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4년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전주보다 0.13% 올라, 2009년 9월(0.14%)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전주에 비해 0.69% 상승했다. 강남구와 송파구 아파트 상승률이 각각 0.39%로 가장 높았고, 강동(0.13%)·마포(0.11%)·노원(0.07%)·서초(0.05%)구의 아파트 값도 강세였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아파트는 최근 일주일 동안 한 채당 3000만~5000만원씩 올랐다.

'부동산114' 함영진 센터장은 "정부가 지난 19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폐지, 소형 주택 의무비율 완화 등 재건축 규제 완화 방침을 밝히면서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매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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