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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강남 재건축 어디가 '물건'일까

뉴스
입력 2014.02.13 09:43

서울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크게 들썩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함께 불어닥친 주택경기 침체로 '개점휴업'에 들어간 지 5년 만이다. 올해 말로 예정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유예 종료를 앞두고 주요 단지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는 데다 부동산 핵심 규제가 최근 잇따라 풀리면서 집값이 오르고 분양 단지마다 높은 청약률을 보이고 있다. 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올해 이주에 들어가는 아파트도 약 1만3000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부동산114' 함영진 센터장은 "재건축 사업은 대개 관리처분인가가 떨어진 후 1년 안에 이주, 착공이 이뤄지는 만큼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재건축 분양 물량이 쏟아질 것"이라며 "주택 수요자들은 단지별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단계별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역삼·논현동에서 일반 분양 잇따라
아파트 1만440여 가구가 밀집해 있는 강남 개포지구는 서울의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 중에 미니 신도시급 규모를 자랑한다. 최근 사업 속도가 빨라지면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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