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12월 전국 땅값 0.15% 올랐다

뉴스 뉴시스
입력 2014.01.27 06:26

지난해 12월 전국 땅값이 0.15%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전국 지가가 전월대비 0.15%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2008년 10월) 보다 1.02% 높은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0.15%, 지방권은 0.16% 상승했다.

서울시(0.19%)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이 중 용산구(-0.01%)를 제외한 24개 자치구가 상승했다. 지방은 안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2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 영향으로 세종시(0.48%)가 가장 많이 올랐다. 반면 인천 옹진군(-0.27%)은 조력발전소 건설사업 무산 등으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용도별로는 계획관리지역(0.20%), 주거지역(0.18%)이,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 대지(0.17%), 전(0.15%)이 가장 많이 올랐다.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23만5987필지, 1억8033만5000㎡로 전년 동월(22만3804필지, 1억4996만7000㎡)대비 필지수는 5.4% 증가, 면적은 20.2%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필지수는 17.6% 증가, 면적은 24.4% 증가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8만8069필지, 1억6478만2000㎡로 전년 동월(7만4556필지, 1억3637만㎡)대비 필지수 18.1% 증가, 면적은 20.8% 증가했다.

순수토지란 건축물 부속토지 거래를 제외한 토지만으로 거래되는 토지를 의미한다.

지난해 1년간 전국 지가는 1.14% 상승해 2008년부터 6년 연속 지가변동률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보다 낮은 추세가 계속됐다.

특히 수도권 1.04%, 지방권 1.30% 상승해 전년과 비교해 수도권의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중에서는 대구(1.68%), 부산(1.57%)지역 지가변동률이 가장 높았고, 광주(0.75%), 충남(0.78%)은 가장 낮았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세종시(5.50%)와 보금자리 등 각종 개발이 진행 중인 하남시(3.78%)는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지가상승률 1, 2위를 기록했다.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무산된 서울 용산구(-2.11%)는 가장 많이 하락했다.

한편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224만1979필지, 18억2672만3000㎡로 전년 대비 필지수는 9.6% 증가, 면적은 0.2% 증가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90만2221필지, 16억9885만9000㎡로 전년 대비 필지수 0.1% 증가, 면적은 0.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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