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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아파트 매매가 7주 만에 상승

뉴스 장일현 기자
입력 2014.01.24 10:57

대형 아파트(전용면적 135㎡ 초과)의 매매 가격이 주간(週間) 단위 기준 조사에서 7주 만에 올랐다.

올 들어 주간 기준으로 첫 상승세 기록이다. 작년 한 해를 통틀어 대형 아파트가 오름세를 보인 것은 모두 9차례였다. 대형 아파트는 부동산 경기 침체 기간 동안 줄곧 내리막 또는 약세를 보였다. 이번 상승세는 부동산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로 풀이된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0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9% 올라 21주 연속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9일 기준 상승률이 0.0%를 기록한 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던 대형아파트는 이번 조사에서 오름세(0.04%)로 전환했다.

한편 전세금은 전주에 비해 0.2% 올라 74주 연속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대전, 경북, 제주 등에서 오름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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