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프리미엄] 낡은 목욕탕 건물 개조해 월 1000만원 벌어

뉴스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
입력 2013.12.16 16:46

[서용식의 탱고하우스]

A씨의 부친은 중랑구 망우동에 대지면적 100평의 오래된 건물을 소유하고 있었다. 건물에는 세월에 변색된 낡은 목욕탕만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주변의 상가와 주택들도 모두 노후 돼 삭막한 분위기였다. A씨는 낡은 건물을 허물고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신축해 건물 수익률을 높이기로 했다.
위치적 단점 넓은 평형 구성으로 보완
A씨의 건물은 대지 위치가 지하철역과 상당히 떨어져있어 교통이 불편했다. 이 같은 약점은 세대 당 면적을 좀 더 크게 하는 것으로 보완하기로 했다. ‘마이바움 망우’는 주변의 원룸보다 넓은 6~8평으로 구성해, 입주자들이 조금 더 여유 있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채광이 좋지 않은 복도공간을 위해 엘리베이터와 계단 쪽에 전부 창문을 설치해 빛이 공용 공간에 충분히 들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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