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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대형 쇼핑몰… 서울역까지 30분 소요

뉴스 강도원 조선비즈 기자
입력 2013.12.12 03:07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두산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서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조감도>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8개 동 270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59~170㎡로 구성됐다. 지난 4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단지 중앙에는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6만8000㎡(약 2만평) 규모의 대형 쇼핑몰이 들어선다. 또 4가지 주제(리빙·교육·건강·휴식)로 꾸며진 대형 커뮤니티시설도 설치된다. 커뮤니티시설 내에는 호텔급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두산건설 제공

교통도 편리하다. 경의선 탄현역이 다리로 단지와 바로 연결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탄현역에서 경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의 경우 고양대로·자유로·일산신도시 중앙로·서울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우수한 조경도 빼놓을 수 없다. 기존 주상복합은 건물이 너무 높게 조성돼 조경이 취약한 편이었다. 하지만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대지면적 중 21.6%에 해당하는 1만2700㎡ 규모의 조경 공간을 비롯해 기부채납을 통한 공원과 단지 내 소공원 등 총 4960㎡의 공원이 조성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대한주택보증의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상품으로 공급된 이후 잔여 물량이 거의 다 소진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입주자에게 공용관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용 120㎡ 기준으로 월평균 관리비는 15만원(올 7월 관리사무소 부과 평균금액) 수준이다.

두산건설은 또 거주자들에게 시스템 에어컨·냉장고·김치냉장고·드럼세탁기·식기세척기·전기 오븐·전동빨래 건조대 등의 빌트인 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156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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