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분양 현장] 공원·쇼핑·교통 다 가진 오피스텔

뉴스 이두 객원기자
입력 2013.12.05 03:07

서울 마포구 상암 두산위브센티움

마포구청역 도보 2분, 공항철도 인접… 강변북로·제2자유로 등 교통 편리
난지한강공원 가까워 조망권 좋아… 할인마트·구청 등 생활 인프라 갖춰

월드컵경기장과 하늘공원·노을공원 등 각종 공원이 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은 '제2의 여의도'라 불린다.

(주)문화방송, SBS 방송국 등 7개 업체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입주하여 진정한 미디어시티로 거듭나고 있다. (주)스탠포드호텔코리아등 23개 업체가 입주 완료했다. 앞으로 디지털미디어시티가 완공되면 방송·미디어·문화·교육·IT 관련 600여업체와 7만명 이상의 인구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 수요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지역이다.

소형 오피스텔 공급 부족에 맞춰 두산건설이 분양중인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상암 두산위브센티움’전경 / 두산건설 제공

지난 17일에는 MBC와 홍콩계 헤지펀드인 젠투파트너스와 여의도 본사 방송센터 부지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매각금액은 5000억원이 넘을 전망이며 매각대금은 상암동의 신사옥 건립과 이전 비용에 활용할 예정이다.

상암동 일대에 임대 수요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지만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없어 물량이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맞춰 두산건설은 디지털미디어시티와 1.5㎞ 정도 떨어져 있는 마포구 성산동에'상암 두산위브센티움'325가구를 성황리에 분양을 끝내고 회사보유분 일부 세대를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은 5월에 준공 후 임대 및 회사보유분을 10% 할인해 분양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325실이며 51∼63㎡(구15~19평형)의 소형으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m당 1000만원대이다.

DMC는 상암지구에 56만9925㎡(약 17만2,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디지털문화콘텐츠 집적단지이다.'상암 두산위브센티움'은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과 인접해 있고 강변북로·내부순환도로·제2자유로 등 도시고속도로와 성산대교, 성산로, 연희로 등이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도보 2분 거리이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공항철도)이 인접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강변북로·내부순환도로·제2자유로를 이용해 서울 시내와 외곽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난지한강공원을 비롯해 월드컵공원, 매봉산, 불광천 등 공원지구가 형성돼 있으며 일부 세대는 공원이 보일 정도로 조망이 좋다. 대형 할인마트와 마포농수산물시장 등 생활 인프라와 마포구청 등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다. 도심 속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지만 서울 월드컵경기장과 평화의 공원이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하늘공원은 1㎞ 남짓한 거리에 있어 휴식을 즐길 공간이 많다. 마포구 성산동 일대는 교통이 좋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신혼부부나 1~2인가구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 반경 1.5㎞ 내 5개의 대학도 있어 임대 수요는 풍부하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5호선 마포역, 2호선 공덕역 인근에 있으며 신축된 마포구청에 1만8000여명의 공무원이 종사하여 향후 많은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문의 ☎(02)6383-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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