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저가 소형주택 매물 소진되면서 아파트 값 소폭 상승

뉴스 홍원상 기자
입력 2013.10.21 03:06

아파트 값이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과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각각 0.01%, 0.02%씩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수도권 아파트도 0.01% 올랐다.

특히 서울에서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 값은 0.01% 올라 5주 연속 상승했다. '8·28 대책' 후속 법안의 국회 처리가 늦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잠잠해졌으나 저가 소형주택 매물이 소진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성동(0.11%)·도봉(0.08%)·성북(0.07%)구가 강세를 보였다. 신도시에서는 분당·일산(0.03%)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수도권에서는 과천·파주(0.04%), 성남(0.03%)시가 많이 올랐다.

전세 시장에서는 서울이 0.22% 올라 6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 폭은 점차 둔화되는 모습이다. 서울에서는 도봉(0.57%)·강북(0.36%)·동작(0.34%), 신도시에서는 분당(0.09%)·평촌(0.07%)·산본(0.04%), 수도권에서는 인천(0.12%)·하남(0.11%)·안양(0.07%) 순으로 오름 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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