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충무로의 N화장품 매장인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싼 곳은 경북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 주변이었다. 두 곳의 격차는 무려 135만배에 달했다.
4일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공시지가 중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당 7000만원을 기록한 서울 충무로의 N화장품 매장이었다. 반면 땅값이 가장 싼 곳은 경북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 주변으로 ㎡당 52원에 불과했다.
두 번째로 공시지가가 높은 지역은 ㎡당 2300만원인 부산 진구 부전동이었다. 대구 중구 동성로2가가 2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지가총액은 3879조8062억원으로, 평균지가가 ㎡당 4만86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로 ㎡당 206만2000원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강원도로 5600원에 불과했다.
박 의원은 “서울을 제외한 도농 간 평균지가 차이는 40배였지만 서울과 농촌지역 간 편차는 368배로 도농 간 편차보다 서울과 그 이외 지역 간의 지가 편차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초광역 경제통합권을 지향하는 확대균형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