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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6개월간 전셋값 가장 많이 오른 정권은?

뉴스 조선닷컴
입력 2013.10.03 15:05 수정 2013.10.03 15:15

출범 6개월 동안 전셋값이 가장 크게 오른 정권은 ‘박근혜 정부’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닥터아파트가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인 3월부터 9월까지 수도건 아파트 전세금을 조사한 결과 7개월 동안 전세금 상승률이 3.8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노무현 정부에서는 전세금이 0.39% 내렸고 ,이명박 정부는 1.6% 오르는데 그쳤다.

특히 박근혜 정부 들어 신도시 전세금이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ㆍ평촌ㆍ안양 등 1기 신도시는 전세금이 4.24% 상승했으며, 판교ㆍ광교 등 2기 신도시는 5.27%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광교신도시는 전세금 상승률이 20.93%에 달해 ‘살인 전셋값’을 실감케 했다.

이에 대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판교ㆍ광교 신도시는 이곳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에다 서울에서 외곽으로 옮겨가는 ‘전세난민’까지 가세해 전세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효과가 제한적인 모기지 대출 외에 보다 근본적인 전세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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