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스파팰리스 리가
2016년 GTX 완공되면
서울 강남역까지 10분 걸려
경기도 용인시 언남동 일대에 온천 특화 단지인 구성 스파팰리스 리가 아파트가 특별 분양 중이다.
구성 스파팰리스 리가는 지상 20층, 8개 동 총 533가구다. 전용 85㎡ 383가구, 127㎡ 148가구, 192㎡ 2가구 등 3개 평면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용 84㎡, 126㎡의 잔여가구를 특별할인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수도권 최초 온천테마 아파트를 앞세웠다. 한국지질자원연구소 분석 결과, 건설 현장에서 나온 물에 약알칼리성 온천 성분이 발견되면서 집 안에서 온천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단지 야외 노천에는 스파 풀가든 시설을 설치해 어른들은 족욕을 즐기고 어린이들은 물놀이를 할 수 있게 했다. 일광욕도 가능하다. 건강에 신경 쓰는 실버 세대는 물론, 자녀의 아토피 걱정을 덜어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교통 여건도 비교적 양호하다. 분당선 연장선인 구성역이 개통돼 서울 강남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201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완공되면 서울 강남역과 서울역까지 각각 10분, 15분 안팎이면 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원과 광교, 마성 나들목(IC) 진입로 개통으로 이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2015년에는 경찰대와 법무연수원 이전 등으로 1만3000여명의 새로운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대 부지에는 의료복합타운과 시니어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법무연수원 부지는 벤처기업,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자족시설용지와 배후 주거단지가 건설된다. 전체 면적의 41%가 공원·녹지·도로 등의 기반시설로 채워지고, 중심지엔 법화산과 이어지는 녹지축이 조성된다.
1층 주차장과 연결된 2000여㎡의 대형 커뮤니티 단지에는 각종 시설이 들어선다. 남녀 사우나를 비롯하여 헬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1000만원대다. 1577-6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