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월세가 전세보다 1000만원 더 들어

뉴스 조선닷컴
입력 2013.08.20 08:20 수정 2013.08.20 08:20

월세로 사는 사람들이 전세를 사는 사람보다 2년간 1000만원 정도가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향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서울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 자료 3만9101건을 토대로 주거비용을 추정한 결과 2년동안 월세세입자는 2521만원, 전세 세입자는 1549만원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세입자가 972만원을 더 쓰고 있는 것이다.

월세 세입자가 2년간 납부한 금액은 월세보증금 대출이자와 월세를 더한 값에 24개월을 곱한 값이고 전세 세입자가 부담한 금액은 2년간의 전세보증금 대출 이자를 구한 수치다.

장용훈 선임연구원은 신문 인터뷰에서 "임차인들이 왜 월세보다 전세를 선호하는지를 실증적으로 보여준다"며 "전세임차인들도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해 고정적 금융비용을 부담하지만 월세 임차인들보다는 훨씬 낮은 주거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임차인이 실질적인 이득을 보기 때문에 전세 선호 현상은 당분간 심화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화제의 뉴스

GTX 역세권 수혜도 극과극…파주 3200만원 오를때, 수서 9억 올라
수변 조망권 좋지만…아쉬운 인프라에 학교 통학 걸림돌 | 상주북천 하늘채 파크원
용산 20억 '로또 줍줍' 아파트 13일 청약…현금부자를 위한 일확천금 기회
세기의 스캔들, 재벌가의 돌연 사생활 공개…한남동 저택부터 딸까지
"복층에서 놀고 청계천에서 산책한다" 블루그라운드, 중구에 28호점 오픈

오늘의 땅집GO

GTX 역세권 수혜도 극과극…파주 3200만원 오를때, 수서 9억 올라
"차라리 광교간다" 난개발 대명사 '이 동네', 국평 20억 치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