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보문역에 걸어서 5분… 인근엔 우수 학군 많아

뉴스 정한국 기자
입력 2013.07.11 03:10

e편한세상 보문

대림산업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3가 225번지 일대의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을 분양 중이다. 서울 도심의 편리함과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앞세웠다.

대림산업 제공

이 단지는 440가구 규모로 전용 59~124㎡ 아파트가 있다. 현재 84㎡와 116㎡ 일부 가구를 분양 중이다. 84㎡는 4억6000만원대부터, 116㎡는 5억6000만원대로 각각 분양가를 조정한 상태다. 4·1부동산대책에 따라 5년간 양도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발코니 무상확장과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분납 등 다른 계약 조건도 변경해 소비자가 아파트를 살 때 느끼는 초기 부담도 줄였다.

e편한세상 보문은 시청까지 직선거리 약 4㎞로 종로, 동대문, 광화문, 명동 등 도심 접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을 걸어서 5분 안팎이면 이용할 수 있다. 창신역 다음 정거장인 동묘역부터 약수역까지 4개 정거장은 지하철 1·2·3·5호선 환승역이라 서울 전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게 상대적으로 편하다. 또 보문역에서 환승할 수 있는 우이~신설 경전철이 완공되면 지하철 4호선과도 연결될 전망이다.

교육·생활 편의 시설도 인근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동신초등학교가 있고, 한성여중·고, 용문중, 경동고도 가깝다. 고려대, 성균관대, 한성대, 성신여대도 멀지 않다. 서울대 대학병원, 고려대 대학병원과, 동대문 패션거리, 돈암제일시장, 경동시장, 이마트 청계점 등도 이용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쾌적한 환경도 강점으로 꼽고 있다. 단지 북쪽에는 보문사가 있고 인근에는 낙산공원과 서울 성곽길, 성북천이 있다. 약 6600㎡ 규모의 어린이 공원도 접해있다. 단지 내부는 주차장을 없애 주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했다.

그 밖에 각 가구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설치해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는 설비가 갖춰진다.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1588-4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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