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경제 석학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가 미국의 집값이 여름까지 오를 경우 장기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매일경제가 전했다.
실러 교수는 19일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집값이 여름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지속하면 미국 부동산 시장이 확실하게 회복되는 신호로 봐도 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미국 부동산 낙관론을 경계했던 실러 교수는 “미국 주택 시장이 갈수록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실러 교수는 미국 증시도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실러 교수는 “미국 증시는 아직 고평가를 논하기에 이르다”며 “미국 증시가 추가 상승할 여력이 크다. 지금은 주식을 쓸어담아야 할 때”라고 했다.
그 근거로 그는 2009년 이후 인건비 삭감 등 구조조정과 사업실적 개선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미국 기업 수익이 호조되고 있고 미국 경기 회복에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