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백양산 자락에 자리 잡은 3160가구 대단지

뉴스 변기성 조선비즈 기자
입력 2013.03.05 03:08

백양산 동문굿모닝힐

동문건설이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에서 '백양산 동문굿모닝힐'<조감도>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만덕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총 4개 블록에 걸쳐 전용면적 59~113㎡형 3160가구가 들어섰다. 작년 부산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다. 작년 6월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6.25대 1로 11개 주택형 중 9개 주택형이 마감됐고 나머지도 3순위에서 모두 마감되며 인기를 끌었다.

동문굿모닝힐은 백양산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한 점이 돋보인다. 백양산은 지형이 높지 않고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편이어서 입주민들이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하기에 좋다. 단지 앞 덕천천도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길이 445m 생태산책로와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동문건설 제공

단지 안에도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특색 있는 공원이 34개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 마당인 '물의 정원'은 푸른 숲과 다양한 꽃으로 꾸며진다. 암석 절벽을 형상화한 폭포가 어우러진 '산수정원'도 들어선다.

3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에 걸맞게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만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만덕동과 초읍동을 잇는 초읍터널 건설도 추진되고 있어 도심까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백양초등학교를 비롯해 신덕초, 신덕중, 만덕고교, 북구 디지털도서관 등도 들어서 있다. 분양가는 3.3㎡당 670만원대(84㎡ 기준)부터 시작된다. 계약금은 300만원이며 중도금은 입주 때까지 무이자로 빌려준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 189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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