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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는 입소문 타고' 동탄2신도시 3차 분양 4만명 몰려

뉴스 뉴스1
입력 2013.03.04 15:13
올해 최대 규모의 분양시장인 동탄 2신도시 3차분양 시작일인 28일 오후 경기 동탄면 영천리 합동분양단지에서 시민들이 아파트 모형을 보고 있다. 2013.2.28/뉴스1 © News1 이명근 기자

올 상반기 수도권 분양 노른자위로 꼽히는 동탄2신도시 3차 동시분양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4일 동탄2신도시 3차 합동분양협의체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 사이에 연휴동안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4만3000여명에 달한다.

특히 3.3㎡ 당 분양가가 970만원대로 가장 낮게 책정된 대우건설의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개관 후 나흘간 모두 3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견본주택에는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부터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비롯해 자녀 출가 후 작은 집으로 이사하려는 노부부까지 다양했다.

흥행몰이 성공 비결에 대해 업계에서는 1·2차 동시분양에 비해 입지면에서 불리한 점은 있지만 분양가가 낮아지는 등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요소가 충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 분양 물량이 많은데다 다양한 모델이 섞여 있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롯데건설 1416가구 △대우건설 1348가구 △호반건설 922가구 △신안 913가구 △대원 714가구 △EG건설 642가구 등이 물량이 대기하고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42만원이다. 평형에 따라 편차가 있어 중소형 평형대의 경우 970만원 선에서 내집을 마련할수 있다.

동탄2신도시 3차는 지난 1·2차 합동분양에서 실패한 낙첨자를 비롯해 인근의 동탄1신도시와 용인시, 수원시, 멀리 오산시 등 경기 남부지역 수요자들의 폭넓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합동분양협의체의 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 점이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키는 요인"이라며 "여기에 건설사별로 각종 설계특화를 도입한 것이 수요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이 시작된다. 6일은 1,2순위 청약을, 7일은 7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일이 같더라도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경우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13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는 1군은 롯데건설, 대우건설, 신안, EG건설 등 4개사이며, 14일에 발표하는 2군은 호반건설, 대원 등 2개사이다. 계약일은 1군이 18일부터 20일, 2군이 19일부터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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