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땅집고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 평균 청약경쟁률 1.9대 1

뉴스 정한국 기자
입력 2012.11.24 03:07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이 1·2순위에서 대부분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2일 계룡건설·금성백조·대원 등이 3개 아파트 단지 1607가구를 일반 분양하자 1·2순위 청약자 3038명이 몰렸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1.9대 1. 절반이 1순위 마감됐고 281가구만 3순위 청약을 받게 됐다. 먼저 분양을 시작한 한화건설도 22일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아파트 3순위 접수를 한 결과 10가구 안팎만 남기고 거의 마감됐다. 당초 동시분양에 나서는 3개 건설사는 한화건설보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지 않아 청약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동시분양 특성상 한 소비자가 3개 건설사 아파트 단지에 중복 청약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소비자들이 몰린 것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의 입지조건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화제의 뉴스

"폐업해도 12억 갚아라" 어반베이스, 신한캐피탈과 투자금 연대책임 소송전 패소
엔씨소프트, 강남 사옥 '4435억'에 매각…"신사옥 재원 확보"
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2335억, 수주는 32% 증가
서울 옆 미니신도시 구리갈매역세권에 신혼희망타운 1182가구 공급
"주택공급 착시 많다" 국토부 장관 후보자 실입주 물량 중심으로 정책전환 선언

오늘의 땅집GO

"폐업해도 12억 갚아라"어반베이스-신한캐피탈 연대책임 판결
'위례 땅' 2500억 날릴 뻔한 호반건설…LH, 3300억 혈세 구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