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공원 같은 아파트… 잔금 60% 2년간 유예

뉴스 정한국 기자
입력 2012.11.22 03:21

경기 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 있는 삼남·삼창아파트를 재건축한 '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동(棟) 751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310가구다.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와 전용면적 120㎡ 규모 대형 아파트가 각각 절반쯤 된다.

현대건설 제공

지난 8월 356가구(일반분양 175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는 751가구(일반분양 310가구)를 분양한다. 선 시공, 후 분양하는 단지로 계약하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계약금(10%)과 중도금(30%)만 부담하면 잔금 60%는 2년간 납부유예 조건을 제공해 고객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며 "이번 분양을 마치면 이 일대에는 1000가구 이상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교통편이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모란역도 가깝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고속화도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녹지공간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대원공원, 해오름공원, 희망대공원 등이 있고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하는 대신 전체 부지에서 조경이 차지하는 비율을 47%대까지 높여 아파트 전체가 공원 같은 느낌이 나도록 만들었다. 주 진입로에 소나무숲 길도 조성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소형문고, 키즈클럽 등을 배치했다. 주변에는 제일초등학교를 비롯해 성일중·고교, 성남여고, 성남서고 등이 있어 학군도 좋은 편이다.

이른바 '유비쿼터스 키(U-Key)'만 지니고 있으면 공동 현관 출입이 가능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했다. 유비쿼터스 키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를 부르고 주차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031)73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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