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하남미사 보금자리 지구 본청약 접수

뉴스 정한국 기자
입력 2012.10.09 18:5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일원에서 개발하는 하남미사 보금자리 시범지구 A2·A5·A11블록에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하남미사지구는 자동차로 잠실까지 약 10분 거리로, 지하철 5호선 연장이 결정돼 서울 접근성이 좋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사업지구 주변에 한강이 흐르고,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인접해 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다.

이번 본청약 대상은 3개 블록 2542가구 중 사전예약 당첨자 물량 1096가구를 제외한 1446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30만~97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LH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새 아파트 전세금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16~23일까지 사전예약·특별공급·일반공급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이다.

화제의 뉴스

[금주의 분양] 검단 푸르지오 더파크·울산 번영로 롯데캐슬 등 7670가구 분양
서울 재초환 부과 단지 31곳…부담금 평균 1.6억
고양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서울 상업·업무용 거래 2년 만에 최고치…꼬마빌딩 가장 잘 팔려
송파 올림픽훼밀리 6620가구로 재건축…84㎡ 조합원 분담금 3.2억

오늘의 땅집GO

"단지 코앞인데…" 동탄, 30층 높이 '공룡 물류센터' 개발 소식에 패닉
"과천 30평대 신축" vs "잠실 20평대 구축" 40대 부부의 투자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