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외국인이 보유한 한국 땅, 33조원 어치

뉴스 정한국 기자
입력 2012.09.26 17:11

올 6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국내에 소유한 땅이 33조5018억원(공시지가 기준)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해양부는 외국인이 국내에 2억2471만㎡(6800만평)의 땅을 소유하고 있으며, 전체 국토 면적의 0.2% 규모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1분기보다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은 204만㎡(0.9%)가량 늘었고, 필지 수도 8만2729필지로 1620필지(2%) 많아졌다.

외국 국적을 지닌 교포가 전체 외국인 보유 토지의 57.1%에 달하는 1억2825만㎡를 소유하고 있고, 합작법인이 7181만㎡(32%), 순수 외국법인이 1536만㎡(6.8%), 순수 외국인이 879만㎡(3.9%) 등을 각각 보유 중이다.

국적별로는 미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이 1억2173만㎡를 보유해 전체의 절반 이상(54.2%)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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