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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퇴계원 힐스테이트'_퇴계원역 걸어서 3분… 3만㎡ 대규모 녹지 자랑

뉴스 허성준 조선비즈 기자
입력 2012.09.13 03:18

현대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에서 '퇴계원 힐스테이트'<사진>를 분양 중이다.

현대건설 제공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2~22층 21개 동에 총 1076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84㎡ 756가구, 99㎡ 320가구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교통환경이 좋다. 경춘선 퇴계원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2개 정거장만 지나면 바로 서울로 진입이 가능하다. 올 2월 개통된 경춘선 급행열차를 타며 서울 용산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단지에서 1㎞ 거리에 서울외곽순환도로, 국도 43·47호선 진입로가 있어 서울 강남까지 30분 정도면 도착 가능하다.

단지 인근 생활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안에 2만1179㎡, 단지 앞 용암천변에 1만2622㎡의 수변공원(단지 외 공원)이 있고, 단지 동쪽에는 왕숙천도 흐른다. 단지 안에 도제원초등학교가 들어서 학생들이 차도를 통과할 필요 없이 안전하게 통학을 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체력장, 클럽하우스, 사우나실,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상업시설로는 단지 인근 별내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를 이용할 수 있다.

각 가구는 가족 수와 자녀연령대에 맞춰 주택형이 세분화되고 이에 따라 내부 구조와 마감도 다르게 구성된다.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매직트렌스폼' 거울이 가구마다 설치된다. 주차구역이 자동으로 가구 내에 통보되는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과 공동현관을 자동 인식해 여닫는 세대현관자동출입관리시스템(UKS)도 적용된다.

현재 이 아파트는 계약금 최저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계약금 최저정액제의 경우 84㎡형은 2000만원, 99㎡형은 2500만원이며, 중도금은 1·3·5회차에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고, 2·4·6회차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920만원대부터로 구입 후 올 연말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있다. (031)563-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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