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용산역세권 3조 증자 무산

뉴스 유하룡 기자
입력 2012.09.10 21:16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시행자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가 수탁 자본금을 3조원으로 늘리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드림허브는 최근 코레일 측 이사진이 제안했던 수탁 자본금 한도 증액과 관련한 정관 변경안에 대해 10일 주주총회를 열었지만 출자사들의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됐다고 밝혔다.

드림허브 최대 주주인 코레일 측 이사진은 2007년 설립 당시 자본금 1조원과 지난해 발표한 정상화 방안에 포함된 CB(전환사채) 4000억원, 외부 투자자 유치금 1조6000억원 등을 합쳐 자본금을 3조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대다수 주주사는 “코레일 측이 터무니없는 증자안을 내놔 사업이 늦어진다”며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드림허브는 CB 2500억원 발행을 통해 사업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드림허브 관계자는 “CB 발행을 통한 2500억원과 코레일이 약속한 2차 계약금 4160억원 등 총 6600억원대의 개발 자금이 조달되면 향후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제의 뉴스

[단독] 법원, 상대원2구역 조합 '완승' 판결… 11일 시공사 교체 총회 연다
[단독] 압구정 5구역 '도촬 논란'에 올스탑…현대건설·DL이앤씨 대결 향방은
'광주 마지막 택지지구' 첨단3지구, 5월 1443가구 신규 분양
[단독] DL이앤씨, '30조 잭팟 목동 1호' 목동6단지 무혈입성 수순
"아무도 안 산다더니 효자됐다"…'먹상가' 살려낸 결정적 한 수

오늘의 땅집GO

'10억 로또' 줍줍 6가구 풀린다…과천 전용 59㎡ 8억에 분양
"수십억 수입산 보다 낫네"…회장님 저택 꿰찬 국산 가구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