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땅집고

하반기 수도권 임대 6066가구 공급

뉴스 정한국 기자
입력 2012.08.24 03:12

올 하반기 수도권에 임대아파트 60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하반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SH공사가 국민임대아파트 4748가구와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31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대부분 서울 등 도심 접근성이 좋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LH는 연말까지 서울 강남, 서초보금자리지구와 경기 고양원흥 보금자리지구에서 전용 23~59㎡의 장기전세주택 1107가구를 공급한다. 국민임대아파트는 경기 오산세교, 인천서창2, 고양삼송, 평택소사벌 지구에서 전용면적 26~59㎡ 4748가구를 선보인다.

SH공사는 10월 서울 서초우면지구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장기전세주택 112가구를 공급한다. 또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도곡진달래 아파트에서 13가구(전용 60㎡ 이하)와 서울 중랑구 묵동7지구에서도 87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화제의 뉴스

"폐업해도 12억 갚아라" 어반베이스, 신한캐피탈과 투자금 연대책임 소송전 패소
엔씨소프트, 강남 사옥 '4435억'에 매각…"신사옥 재원 확보"
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2335억, 수주는 32% 증가
서울 옆 미니신도시 구리갈매역세권에 신혼희망타운 1182가구 공급
"주택공급 착시 많다" 국토부 장관 후보자 실입주 물량 중심으로 정책전환 선언

오늘의 땅집GO

"폐업해도 12억 갚아라"어반베이스-신한캐피탈 연대책임 판결
'위례 땅' 2500억 날릴 뻔한 호반건설…LH, 3300억 혈세 구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