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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도권에 임대아파트 6000여 가구 공급

뉴스 정한국 기자
입력 2012.08.23 22:47

올 하반기 수도권에 임대아파트 60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 전세금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세입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하반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SH공사가 국민임대아파트 4748가구와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31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대부분 서울 등 도심 접근성이 좋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특히 강남·서초구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임차료가 주변 시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편이어서 당첨 경쟁률이 높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LH는 연말까지 서울 강남, 서초보금자리지구와 경기 고양원흥 보금자리지구에서 전용 23~59㎡의 장기전세주택 1107가구를 공급한다.

국민임대아파트는 경기 오산세교, 인천서창2, 고양삼송, 평택소사벌 지구에서 전용면적 26~59㎡ 4748가구를 선보인다.

SH공사는 10월 서울 서초우면지구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장기전세주택 112가구를 공급한다.

또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도곡진달래 아파트에서 13가구(전용 60㎡ 이하)와 서울 중랑구 묵동7지구에서도 87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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