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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양산 노블랜드 2·3차'_지하철 '증산역' 도보 5분 거리… 5000가구 대단지

뉴스 허성준 조선비즈 기자
입력 2012.08.23 03:18

대방건설이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대방노블랜드 2·3차' 아파트 1310가구를 분양 중이다. 대방노블랜드 2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 동 규모로 59㎡ 245가구, 84㎡ 385가구 등 총 630가구로 이뤄진다. 3차는 지하 1층~지상 31층 7개 동에 59㎡ 270가구, 84㎡ 410가구 등 680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는 것. 물금IC를 이용해 부산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대방건설 제공

단지 인근의 중심상업지구에 대형마트가 들어서면 생활여건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개교하고 부산대병원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좋은 편이다.

아파트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이 우수하다. 아파트 외관에 시스템 창호를 적용해 보온과 통풍도 뛰어나다. 주민 커뮤니티시설로 물놀이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길이 25m의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아용 수영장을 따로 설치한다.

대방건설은 지난해 양산신도시에서 '대방 노블랜드 1차'(1414가구) 분양을 완료했고, 이번 2·3차 분양에 이어 앞으로 37블록, 38블록, 50블록, 33블록 등을 순차적으로 분양해 양산신도시 3단계에서만 5000가구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맞은편에 있고 18일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을 시작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와 발코니 무료 확장 조건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양산은 부산과 가장 가까운 신도시"라며 "대방노블랜드의 브랜드 타운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168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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