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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밤섬 리베뉴 1·2차'_한강 보이고 태양광 발전 설비 갖춰

뉴스 강도원 조선비즈 기자
입력 2012.08.23 03:18

삼성물산은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160번지와 205번지 일대 상수 1·2구역을 재개발해 '래미안 밤섬 리베뉴 1·2차'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상수 1구역을 재개발한 밤섬 리베뉴 1차는 총 429가구로 일반 분양 물량은 170가구다. 지하 4층~지상 21층 6개 동이며 전용면적은 59~125㎡. 상수 2구역을 재개발한 2차는 총 530가구로 일반 분양은 172가구다. 지하 3층~지상 24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은 59~147㎡다.

삼성물산 제공

밤섬 리베뉴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리베뉴라는 이름도 강을 의미하는 '리버(River)'와 새롭다는 뜻의 '뉴(New)'의 합성어다. 망원·난지 한강시민공원이 가깝고 하늘공원·와우산공원도 인근에 있다. 단지 내에는 왕벚나무 가로수길과 청연폭포 등 1322㎡ 규모의 공원도 들어선다.

래미안이 자랑하는 최첨단시스템도 대거 적용된다. 삼성 HAS시스템(Home Automation System)을 통해 조명·가스·난방 원격 조종과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원패스 시스템을 통해 카드 한 장으로 지하주차장에서 집으로 바로 올라올 수 있다. 공동현관 출입 시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는 기능도 있다.

이 아파트는 에너지 절약 효과도 뛰어나다. 전기·가스·수도의 실시간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고 동일 주택형 내 사용량 순위도 표시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나 에너지 사용량 목표를 설정할 수도 있다. 주방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조명가스 일괄차단시스템 등도 적용됐다. 공용 전력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활용하며 가구마다 지역난방을 통해 관리비도 줄일 수 있다.

교통 여건도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서강대교 이용하기도 쉽다. 홍익대와 연세대가 가깝고 홍대와 신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 모델하우스는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인근 래미안갤러리(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에 있다. 밤섬 리베뉴 2차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02)793-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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