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하반기 세종시에 아파트 3000여가구 공급

뉴스 정한국 기자
입력 2012.08.09 03:27

일반 분양 물량도 크게 늘어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충남 세종시에 하반기 새 아파트 3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에서 전체 가구수의 15% 수준이었던 민간 건설사의 일반 공급 물량을 더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청약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그간 세종시 민간 아파트는 공무원에게 70%가량을 특별공급하는 등 일반 분양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최고 청약경쟁률이 지난해 140대 1을 넘길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세종시는 또 다음 달 국무총리실 이전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12개 기관과 공무원 4100여명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하반기 분양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높을 전망이다.

중견건설사들이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세종시 분양에 나선다. 8월에만 건설사 3곳이 새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중흥건설이 이달 중 1-3생활권 L1블록에서 전용 84~108㎡인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에듀타운' 599가구를, 1-2생활권 L4블록에서 '중흥 S-클래스 에코타운' 452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모아주택산업도 1-4생활권 M1블록과 L4블록에 전용 59~98㎡의 '세종시 모아엘가' 아파트 593가구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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