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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역 이동 편리… 중앙통로는 180m 길이 스트리트몰

뉴스 김명지 조선비즈 기자
입력 2012.07.05 03:19

현대엠코 '정자 엠코헤리츠'

현대엠코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지하철 신분당선 정자역 인근에 '정자 엠코헤리츠'〈조감도〉 오피스텔 1231실을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2~14층의 4개 단지, 8개 동(棟) 규모로 전용면적 25㎡(264실), 29㎡(890실), 48㎡(10실), 55㎡(67실)로 구성된다.

'엠코헤리츠'는 분당선과 신분당선 정자역과 직선거리로 300m 거리의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화 도로와 인접해 자동차를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수도권 지역 31개 광역·시내버스 노선이 경유하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현대엠코 제공

오피스텔 내부 층고는 최고 2.5m로 높여 개방감을 줬다. 원룸형인 25~29㎡는 주방을 침실과 분리하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공간의 독립성을 확보했다. 자투리 공간에는 수납장을 꼼꼼하게 짜 넣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피스텔은 단일건물'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4개 단지, 8개 동으로 쪼개고 돌출형 큐브 입면을 적용했다. 단지 중앙통로는 180m 길이의 직선 스트리트 몰 형태로 조성해 조경시설을 포함한 고급 쇼핑타운으로 만든다.

'정자 엠코헤리츠'가 들어서는 성남대로 이면로는 정자역 상권과 인접하고, NHN·KT·SK C&C·한국가스공사 본사 등 대형 업무시설이 가깝다. 월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기업과 공기업 업무시설과 인접해 직장인 임대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이며 5~6일 계약을 받는다. (031)719-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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