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아파트값·전세금 동반 하락… 인천 송도 입주물량 늘어 한숨

뉴스 정한국 기자
입력 2012.06.04 03:12

그리스 등 남유럽 재정 위기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이사철이 끝나 수도권 아파트값과 전세금의 동반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4% 하락했다고 3일 밝혔다. 신도시(―0.02%)와 인천·경기(―0.01%) 지역도 일제히 떨어졌다. 인천에서는 최근 입주물량이 늘어나면서 송도동 송도풍림아이원, 검암동 서해그랑블 등 중대형이 평균 500만~2000만원 내렸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도 지난주 평균 0.13% 떨어졌다. 서울시가 한강변 아파트의 재건축 층수를 40층 이하로 제한할 수 있다는 소식이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아파트 전세는 이사철이 끝나 거래가 감소하면서 서울·신도시가 평균 0.01%씩 하락하고, 인천·경기는 보합세였다. 부동산114 임병철 팀장은 "동탄2신도시 등 새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기존 아파트는 '5·10 대책'에도 불구하고 거래 부진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제의 뉴스

[창간기획] 도쿄역 주변 100만평 재개발 디벨로퍼의 자금조달 비법
장흥군수 감방에 몰아넣었던 유령 테마파크, 75억짜리 흉물 재조명
래미안 26년 상징 '초록·회색' 싹 지웠다…한자 이어 색 지운 삼성 속내
목동·여의도 코앞 양평동에 투룸 단기임대, 12평에 풀옵션까지
호반 vs HS화성, 서울 도봉 1000가구 재건축 수주 격돌

오늘의 땅집GO

文 때보다 2배 더 올랐다, 서울 집값 82주째 상승, 역대 최장 눈앞
손흥민이 트리마제 판 후 10억 올랐지만…매도 타이밍 '월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