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의왕 내손 e편한세상'
대림산업은 경기 의왕시 내손동에서 '의왕 내손 e편한세상'<사진> 아파트를 특별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13~25층 32개동 규모로 2422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대림산업은 잔여분에 대해 초기 계약금을 분양가의 5%로 낮췄다. 중도금 60%도 전액 무이자로 지원한다. 분양조건 보장제가 적용돼 향후 계약조건이 바뀌어도 기존 계약자들은 바뀐 계약조건과 동일한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이 들어설 내손동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평촌신도시와 접해 있다. 사실상 평촌신도시 생활권이어서 평촌의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의왕시에 있는 롯데마트나 농수산물 시장뿐 아니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백화점 등이 있다.
2009년 '포일자이'(2540가구)와 '래미안 에버하임'(696가구)가 이미 입주해 있어,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이 입주하면 5000여 가구 규모의 유명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47번 국도·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대림산업 측은 입주자 눈높이에 맞춘 설계를 선보였다. 우선 일반 아파트의 발코니보다 폭이 50㎝ 넓은 2m짜리 광폭 발코니가 적용된다. 2006년부터 발코니폭이 1.5m로 제한되면서 최근 광폭 발코니는 희소가치가 높다.
예를 들어 110㎡형 주택에서 폭이 2m인 발코니를 확장하면 폭이 1.5m인 아파트보다 소비자들이 사용 가능한 면적을 최대 12㎡가량 더 확보할 수 있다.
아파트 부지면적의 41%를 조경공간으로 꾸민 것도 특징이다. 단지 안에 찜질방과 키즈카페·북카페·스크린 골프장·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민 공동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 1566-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