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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살던 도곡동 타워팰리스, 감정가격은 53억원인데..

뉴스 조선닷컴
입력 2012.05.29 21:22 수정 2012.05.29 21:28

개그맨 심형래씨가 소유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가 두 차례 유찰되고 다시 경매에 매물로 나왔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감정가격이 50억원을 넘는 333㎡(100평)대 두 가구를 포함해 타워팰리스 네 가구가 경매로 팔릴 예정이다.

이 중 감정가격 53억원인 C동 4004호가 심씨 소유 아파트다. 전체 6개 동 중 가장 층수가 높은 C동(전체 59층)의 40층에 자리 잡고 있다. 남쪽으로 양재천과 대모산의 탁 트인 전망을 갖고 있다. 지난 4월 두 차례 유찰된 이 집은 이번에는 34억원에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심씨는 주식회사 영구아트를 운영하다 회삿돈 횡령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았고, 은행 등 제1금융권에 약 48억원의 채무를 졌다.

또 다른 경매 물건인 감정가격 50억원의 E동 5202호는 외부의 옥상정원과 연결돼 있고, 정원에 소나무와 향나무가 심어져 있다. 전세로 사는 세입자의 전세보증금만 25억원이다.

한 때 '부의 상징'으로 불렸던 타워팰리스 시세는 2007년 9월 정점을 찍어 전용면적 165㎡형 매매가가 평균 33억4000만원에 달했다. 그러나 지난 1월에는 절반 정도인 18억8550만원으로 떨어졌다. 175㎡ 경우에도 2009년 7월에는 30억원에 거래됐지만, 올 초엔 23억8000만원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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