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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걸어서 5분… 인근 문화시설 풍부

뉴스 허성준 조선비즈 기자
입력 2012.05.17 03:06

롯데건설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의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0~18층 11개 동으로 총 744가구 중 36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64가구(일반분양 100가구), 84㎡ 329가구(223가구), 121㎡ 103가구(21가구), 147㎡ 118가구(3가구), 216㎡ 30가구(20가구)로 이뤄져 있다.

롯데건설 제공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의 특징은 지하철 역세권으로 교통 환경이 좋다는 점이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고, 동작대로·서초대로·남부순환로·올림픽대교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2013년 착공 예정인 장재터널이 개통하면 기존 남부순환로를 우회할 필요없이 강남역 사거리까지 바로 갈 수 있다.

교육시설은 방배초·이수중·반포중·상문고·서울고·서문여고·세화중·세화고·서초고 등이 주변에 있으며, 서리풀 근린공원과 새우촌공원 등 녹지 공간도 넉넉한 편이다.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한가람미술관 등도 가깝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서초구는 이전 예정인 정보사 부지에 공원,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을 유치해 복합 문화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을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다. 또 예술의전당 주변을 문화예술특구로 지정해 문화예술 자원을 보존·육성하고 방배동 카페거리를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단지 내에는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체육시설로는 GX실과 상담실을 갖춘 피트니스클럽, 스쿼시장, 스크린 골프·퍼팅시설을 갖춘 실내 골프 연습장이 마련된다. 아울러 북카페, 남녀 독서실, 그룹 스터디룸, 게스트룸, 노인정과 연령대별 보육시설도 제공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40%와 잔금 50%이며, 계약금 10%는 1·2차로 나눠낼 수 있다. 중도금 40%에 대해서는 무이자 융자 혜택도 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양재역 1번 출구 방면에 있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158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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