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처음 공급되는 오피스텔 '세종시 푸르지오시티'가 최고 18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이 충남 연기군 남면 세종시 1-5생활권 C24블록에서 분양한 세종시 푸르지오시티의 첫날 청약접수 결과 1036실 모집에 5만4000여명이 몰려 평균 5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29~39㎡로 이뤄진 3군의 경우 62실 모집에 1만1000여명이 몰렸다.
올 9월부터 총리실 등 정부 부처 이전이 시작되는 세종시에는 공무원이 단독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아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