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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값 하락 폭 커져… 이사철인데도 전세 안정

뉴스 정한국 기자
입력 2012.03.26 03:18

재건축 단지 약세와 일반 아파트 거래 부진으로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 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서울(―0.08%)과 신도시(―0.03%), 수도권(―0.02%)에서 모두 떨어졌다고 25일 밝혔다.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던 중소형 아파트도 가격이 떨어지는 곳이 나오고 있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와 신천동 잠실파크리오는 지난 1주일 동안 평균 2500만~4000만원쯤 떨어졌다. 광진구 자양동 우성1~3단지 중소형도 평균 250만~1000만원 떨어졌다. 분당·일산 등 신도시도 중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이 500만원 안팎 하향 조정됐다.

봄 이사철을 맞은 아파트 전세시장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서울(―0.02%)과 신도시(―0.01%)는 소폭 하락했고, 경기·인천은 보합세였다. 부동산114 임병철 팀장은 "이사 수요가 줄어 전세금이 하락하면서 집값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며 "당분간 약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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