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위례신도시 사업기간 2년 늘어나

뉴스 홍원상 기자
입력 2012.02.28 03:01

서울 송파구 거여·장지동 일대 678만㎡(약 205만평)에 조성되는 위례신도시의 사업비가 당초 계획보다 1조4400억원 늘어나고 사업기간도 2017년 말로 2년 연장된다. 객실 300실 규모의 중저가 비즈니스호텔도 들어선다.

국토해양부는 2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위례신도시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변경된 계획안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사업부지 안에 있는 군부대의 토지 보상 방식이 바뀌면서 토지보상비가 9조8064억원에서 11조2479억원으로 증가했다.

국방부는 위례신도시 부지의 73%를 소유하고 있다. 땅 주인인 국방부는 개발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토지보상비 산정을 둘러싸고 3년 넘게 갈등을 빚어왔다.

국토부는 "토지보상비가 늘었지만 아파트 분양가는 당초 계획대로 3.3㎡(1평)당 1280만원을 넘지 않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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