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삼성동 아이파크'

뉴스 박성호 조선비즈 기자
입력 2012.02.09 03:05

2008년에 59.3평형이 57억원에 거래

정부가 아파트 실거래 가격을 조사·발표한 2006년 이후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사진>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006년 이후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삼성동 아이파크 196㎡(59.3평·전용면적 기준)형이 2008년 4월 57억원, 3.3㎡(1평)당 96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현대산업개발 제공

다음으로 비싸게 매매된 아파트는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 '용산 파크타워' 244㎡형으로 2009년 12월 56억5000만원에 팔렸다. 실거래가 상위 10개 아파트 중 5개가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였다.

반면 실거래 가격이 가장 낮았던 아파트는 전남 목포시 용해동의 '신안인스빌' 30㎡형으로 2007년 11월 88만원에 거래됐다. 3.3㎡당 가격이 10만원에도 미치지 못해 가장 비싼 아이파크와 비교하면 6477배나 쌌다. 서울에서 실거래 가격이 가장 낮은 아파트는 구로구 구로동의 27㎡형 아파트로 2006년 12월 2100만원에 거래됐다.

전국 16개 시·도 중 최고가와 최저가의 격차가 가장 큰 지역은 전라남도로 가장 비싼 아파트(5억2500만원)가 가장 싼 아파트보다 600배가량 비쌌다. 경기도는 최고가 아파트가 38억원, 최저가 아파트가 1145만원으로 331배 차이였다.

지난해 10억원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총 2776건이었고, 서울이 2512건으로 가장 많았다.

화제의 뉴스

강남 뺨치는 청주의 신흥교육벨트'…저출산이 무색한 '하이닉스 타운'
2000만원 쓴 창호가 찬바람 쌩쌩, 업체는 "외풍 들어오는게 정상"
"압구정, 반포 아니다" 부총리부터 대기업 CEO까지 몰려 사는 의외의 단지
"연고전 비켜라, 우린 '원메전'" 반포 평당 2억 단지서 스포츠 맞대결
송도의 강남서 마지막 분양…역세권+공원 품은 46층 랜드마크 뜬다

오늘의 땅집GO

"압구정, 반포 아니다" 부총리부터 대기업 CEO까지 사는 이 단지
강남 뺨치는 청주의 신흥교육벨트'…저출산이 무색 하이닉스 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