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해 부원역 푸르지오'
경전철 부원역까지 2분 거리 부산·경남으로 접근성도 좋아 학교·관공서·은행 등도 인접
대우건설이 경남 김해시 부원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김해 부원역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부원역세권 복합단지에 들어설 '부원역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32층 5개 동에 총 915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81㎡ 300가구, 84㎡ 420가구, 114㎡ 60가구, 121㎡ 60가구, 139㎡ 60가구 등 900가구를 비롯해 174~244㎡의 펜트하우스 15가구가 배치된다.
'김해 부원역 푸르지오'의 가장 큰 매력은 우수한 입지여건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부산김해 경전철 부원역이 있어 부산과 김해국제공항, KTX 구포역·진영역 등으로 15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동김해IC, 서김해IC, 남해고속국도, 부산~김해를 연결하는 14번 국도와 대구~부산 간 고속국도가 연결되는 대동IC와 초정IC도 가깝다. 대우건설 측은 "현재 김해는 경전철 개통으로 역 주변 땅값과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부원역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부원역세권 복합단지는 김해 최초로 개발되는 초대형 신도시 개념의 주상복합 단지이다. 총 7만4510㎡ 부지에 특급호텔과 복합쇼핑몰,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대형마트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단지 반경 3㎞ 안에는 봉황초, 김해중·고교, 김해 중앙여고가 있다. 금강·한일병원 등 의료시설을 비롯해 김해시청과 세무서, 한국전력, 경찰서 등 행정·공공·금융기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아파트는 모두가 정남,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돼 채광이 좋다. 거실이 양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조망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을 배치해 지상에는 녹지와 조경, 조깅트랙이 설치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을 주거시설과 공원을 사이에 두고 분리 설계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5㎡ 기준으로 3.3㎡(1평)당 790만원대부터 책정돼 인근 시세(3.3㎡당 850만원대)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지난달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예비 청약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6.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우건설 측은 "부원 역세권 지구가 개발되면 지역 경제뿐 아니라 도시발전이나 지역 이미지 향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김해시 봉황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
(055)329-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