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없이 곧바로 본청약

뉴스 홍원상 기자
입력 2011.12.22 16:51

올 연말 후보지가 발표되는 6차 보금자리주택 분양 절차가 간소화되고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22일 “보금자리주택 사업 차질에 따른 공급부족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약 없이 곧바로 본청약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린벨트에 들어서는 보금자리주택은 사업규모가 커 지금까지는 평균 6개월마다 후보지를 지정, 사전예약을 받고 본청약을 접수하는 분양 절차를 밟아왔다.

그러나 6차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총 가구수가 1000여 가구인 단지형 소규모 지구여서 이르면 내년 말쯤 사전예약 없이 곧바로 본청약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6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의 경우 SH공사가 서울시내 자투리땅을 활용할 예정이어서 이달 말 후보지 발표 후 지구 지정·계획까지 3~4개월이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또 광명 시흥지구·성남 고등지구 등 주민보상 문제 등으로 분양 일정에 차질을 빚는 보금자리지구에 대해서도 사전예약을 받지 않고 본청약에 들어가기로 했다.

국토부 이문기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은 “사전예약은 집값이 오를 때 시장 안정을 위해 진행해왔지만 최근에는 사전예약 당첨자가 본청약 신청을 포기할 정도로 의미가 많이 사라졌다”며 “주택시장이 안정을 유지하는 한 사전예약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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