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12·7 대책'에도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내림세 이어져

뉴스 정한국 기자
입력 2011.12.12 03:10

'12·7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은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일부 매물이 회수되고 가격 하락세도 둔화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은 평균 0.15% 떨어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주 2종(種) 주거지역에서 3종으로 바뀐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를 비롯해 재건축 아파트 보유자들이 급매물을 회수하고 호가도 2000만~3000만원씩 높이고 있다. 그러나 시장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매수자가 많아 실제 거래는 드물었다. 강동구 둔촌주공1·4단지는 평균 1000만~3500만원쯤 떨어졌다. 부동산114 임병철 팀장은 "강남권 재건축 투자 환경이 다소 개선되긴 했지만 악재가 적지 않다"면서 "매도자들이 호가를 높이면 거래가 이뤄지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서울(-0.05%)이 7주 연속으로, 신도시(-0.02%)와 수도권(-0.02%)은 5주 연속으로 각각 하락했다.
 

화제의 뉴스

국내 최대 스포츠센터의 몰락…아파트 개발 무산에 가격은 70% 폭락
"상대원2구역에 투자한 돈, 이제 없는 돈" 재개발 투자 실패의 쓴맛
"6만 가구 중 임대아파트로 3만 가구 공급" 집값 안정 효과는…
"수수료·고자세 끔찍" 월 매출 1억 스타벅스 건물주의 폭로
"e편한세상? 아크로 달아줘!" 하이엔드 집착 성남 재개발 결말

오늘의 땅집GO

"6만 가구 중 임대아파트로 3만 가구 공급" 집값 안정 효과는…
국내 최대 스포츠센터의 몰락…아파트 개발 무산에 가격은 70% 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