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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광교 에듀하임'_서울까지 30분… 인근에 도청·법원·경찰청 옮겨와

뉴스 정한국 기자
입력 2011.11.24 03:02

원일종합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에 주거용 오피스텔 '광교 에듀하임'〈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의 8개 동(棟)에 총 1309실이 들어서며 24~62㎡로 구성돼 있다. 일부 세대는 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로 돼 있다.

원일종합건설 제공

광교 에듀하임은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신분당선 경기도청역과 환승 센터가 들어서는 지역에 있어 신분당선이 들어서면 서울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있는 행정타운에는 경기도청과 지방법원, 경찰청 등이 옮겨 올 예정이다. 아주대와 아주대학병원, 경기대 등 6개의 대학도 자리하고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원일종합건설 측은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광교신도시는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단지 주변으로 광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하고 2013년에는 CJ통합연구소가 세워질 예정이어서 향후 임대수요도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 내에는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중앙공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또 단지 뒤편으로까지 조경이 이어지도록 설계해 거주자들의 쾌적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복도가 중앙에 있는 오피스텔의 경우 어둡고 환기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지만, 에듀하임은 편복도식으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 기능을 높였다. 오피스텔 동(棟) 간 거리도 넓게 배치해 사생활을 최대한 보장하고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분양가가 3.3㎡당 600만원대이고 입주 예정일은 2014년 2월이다. (031)25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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