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동문건설 '부산 서면 굿모닝힐'

뉴스 홍원상 기자
입력 2011.09.29 03:11

건물 옥상에 스카이파크… 도심 야경 한눈에

동문건설제공

동문건설은 부산시 부산진구 부암동에서 '서면 동문 굿모닝힐'<조감도>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다. 최고 35층 규모 5개동에 총 559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73가구(전용면적 70~138㎡)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서면 동문굿모닝힐'의 강점 중 하나는 지난 8월 초 착공한 부산시민공원과 직선거리로 200여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 2014년 준공되는 부산시민공원은 부산 최대 규모(약 53만㎡)로 역사문화관과 아트스튜디오, 어린이놀이마당, 자연체험장, 도심백사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2호선 부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 부전역은 KTX(고속철도)와 버스를 한번에 갈아탈 수 있는 환승시설과 다양한 상업·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창고형 할인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면점이 부산진구청과 더불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롯데마트와 부전시장, 롯데호텔, 온종합병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성지초등학교, 부산진중학교, 부산글로벌빌리지도 가까워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설계도 차별화했다. 야간 경관조명을 달고 최고 35층의 타워형으로 설계해 조망권이 좋다. 건물 옥상에 스카이파크를 설계해 부산시민공원은 물론 부산 도심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워터파크, 에코가든, 피트니스가든 등 다양한 녹지·조경시설도 들어선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준공한 뒤 분양하는 만큼 올해 입주가 가능하다"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577-8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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