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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없이 분양… 대학 4곳과 바로 인접

뉴스 허성준 조선경제i 기자
입력 2011.07.21 03:13

성남 수정구 '일성 오퍼스원'

일성건설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서 오피스텔 '일성 오퍼스원'<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3층 149실 규모로 전용면적 15~32㎡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정원도 조성된다.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고, 전매제한이 없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은 취·등록세가 면제되며, 무주택자가 20㎡ 이하를 분양받으면 아파트 청약자격이 그대로 유지된다. 교통시설은 편리한 편이다. 지하철 분당선 경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분당선과 8호선을 통해 선릉역과 잠실역까지 1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외곽순환고속도로와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차로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의 가장 큰 특징은 배후수요가 많다는 것. 바로 앞에 있는 경원대역 근처에는 가천의대와 2012년 통합되는 경원대(2만2500명)와 동서울대(9800명), 신구대(9300명), 을지대 성남캠퍼스(4500명)가 있다. 지난 6일 경원대역 앞에 모델하우스가 개관했다. 1577-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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