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장맛비에 거래 뚝… 수도권 전역 아파트값 떨어져

뉴스 허성준 조선경제i 기자
입력 2011.07.04 03:13

장맛비의 영향으로 아파트 거래가 더욱 한산해졌다.

3일 부동산 정보업체들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등 수도권 전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각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간간이 오던 전화문의마저 끊겼다는 반응이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은 평균 0.15% 하락해 1주일 전보다 하락 폭이 더 커졌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 102㎡는 1000만원 하락한 8억9000만~9억4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수도권도 500만~1000만원 정도 가격이 하락한 곳이 대부분이다. 경기도 과천은 인근의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영향으로 6주 연속 떨어졌다. 경기도 산본도 1주일 전보다 0.1% 내렸다. 산본동의 개나리 주공 13차 89㎡는 500만원 하락한 2억1000만~2억3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다. 강남구·양천구 등지에서는 학군 이주수요가 늘었으며, 신혼집을 찾는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분당·일산 등 신도시도 전세금이 각각 0.03%, 0.0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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